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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동派등 신흥세력 급부상"

동성로파.향촌동파등 대구지역 주요 폭력조직들이 검.경찰의 집중적인 단속으로 세력이 급속히 약화되는 쇠퇴기를 맞고 있는 반면 군소.신흥폭력조직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검.경찰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 현재 구속된 조직폭력배는 모두 25명으로 이들중 상당수가 동성로파.향촌동파.원대파 간부 핵심조직원이거나 자금책들로 조직유지에 중대위기(?)를 맡고있다는것.

동성로파의 경우 자금줄 역할을 해온 중간보스 배모씨와 권모씨가 각각 향정신성의약품관리업 위반및 신용카드법위반으로 구속, 조직운영에 상당한 타격을 입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 향촌동파 역시 중간보스급인 성모.김모씨가 무허가 유흥주점을 경영하다 검찰에 적발, 지명수배돼 조직기반이 크게 위축된 상태다.

원대파도 부두목 백모씨와 조직내 실세 로 불리는 이모씨간 내부갈등으로 유혈충돌이 발생, 검찰에 구속됨으로써 조직운영이 당분간 힘들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반면 기존 폭력세력들의 활동이 극도로 위축되는 틈을 타 성당동파.신암동파.반야월파등 신흥폭력조직의 활동기반이 두드러지게 늘어 안마시술소.유흥업소 얼음배달등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특히 반야월파는 최근 조직내부 이탈자를 감금.폭행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조직원 규모가주요폭력조직과 비슷한 30명으로 밝혀지는등 신흥조직의 세력확장이 급속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검.경찰은 파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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