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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마무리 재기용 가능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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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선동열이 일본 프로야구 진출 이후 가장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 마무리 재기용 가능성을 높였다.

선동열은 11일 일본 나고야 홈구장에서 벌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소속팀 주니치드래곤즈가 0대5로 뒤지던 4회에 중간계투요원으로 등판, 2이닝동안 안타없이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선은 이날 6타자를 상대로 최고구속 1백48㎞의 강속구와 함께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질의공을 던지며 탈삼진 2개를 뽑아내는등 일본 진출 이후 등판한 8게임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선은 8게임에서 13이닝을 던지는 동안 자책점 12점으로 방어율 8.31을 마크했는데 주니치팀은 앞으로 선동열을 1~2게임 더 중간계투로 뛰게한뒤 예전의 투구내용을 되찾을 경우 마무리로재기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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