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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칩거 朴泰俊씨 7~8월 귀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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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에 강한애착 최근 심경토로"

최근 국세청이 전포철회장 박태준씨의 서울 북아현동 자택에 대한 압류조치를 푼것과 때를 같이해 7, 8월귀국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박씨와 포항제철.포항공대와는 뗄래야 뗄수없는 처지여서 포철.포항공대 내부에서도 그의 귀국설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시점에서 평소 박씨와 친분이 있는 포항공대 서의호교수(산업공학과)가 지난 12일 미국 뉴저지의 딸 집에 머물고 있는 박씨와 전화통화를 한후 이를 포항공대 교내 PC통신망(posB)에 게재,그의 조기귀국설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박씨는 일생에서 가장 보람되고, 감격스러웠던 순간을 포항공대 명예 동창회장으로 추대되었을때 라고 말했었다는 것.

지난해 10월 모친상 1주기때 귀국, 경주에 들렀을 때 포항공대 동창회 간부들이 명예동창회장직을 맡아달라고 부탁했으며, 그도 때가 되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박씨는 6개월마다 뉴욕에 있는 코넬대학병원에서 건강체크를 받고 있는데, 최근에는 독실한 크리스챤(종전 無敎)이 되었다는것. 귀국시기를 묻는데 대해 일(국내에서)들도 많이 있는데… 안(국내)에 있어야 의견을 낼수 있는데… 라고 말해 귀국을 간절히 원하고 있음을 시사했다고.특히 최근 포항공대 방사광가속기 운영을 놓고 말썽이 있자 어려운 시기에 도와주지 못해 죄송하다 가속기는 포항공대의 상징이며, 반드시 포항공대 품에 있어야 한다 고 언급했다는 것.한편 평소 그를 잘아는 측근들은 귀국후 정치와는 인연을 끊을것이 분명하며, 평소 포항공대에가진 애정을 감안,여건이 허락한다면 포항공대 이사장직은 본인이 수락하지 않겠느냐 고 분석.서교수는 별다른 뜻이 있어 통화를 한것이 아니고 최근 포항공대가 여러가지 중요한 결정과 도전에 직면해 그분이 생각났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浦項.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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