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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9백만대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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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각 54만대넘어서"

전국의 자동차 대수가 9백만대에 육박한 가운데 자동차 증가율은 90년대 들어 계속 둔화되고 있다.

2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전국의 자동차 대수는 모두 8백93만1천4백75대로 지난해 연말의 8백46만8천9백1대보다 46만2천5백74대가 늘었다.

건교부는 이런 추세로 가면 이달 안에 전국의 자동차 대수가 9백만대를 돌파할것으로 전망했다.차종별로는 승용차가 6백38만9백28대로 가장 많고 화물차 1백88만9백3대, 승합차 63만6천92대, 특수차량 3만3천5백52대 등의 순이었다.

용도별로는 자가용이 8백42만3천4백46대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영업용이 46만2천1백27대, 관용차량이 4만5천9백2대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백9만5천4백6대로 2백만대를 넘었고 경기 1백66만1천9백44대, 경남 79만5천9백76대, 부산 63만2천2백29대, 경북 54만8천5백40대, 대구 54만6천8백77대로 6개 시.도가 50만대를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인천이 46만7천8백36대, 전북 34만5백22대, 충남 32만1천6백23대, 전남31만4천6백99대, 대전 27만1천6백10대, 광주 24만1백10대, 제주 11만5천8백47대였다.

그러나 지난 89년 한해동안 전년말대비 30.7%%에 달했던 연평균 자동차 증가율은 90년에는 27.6%%,91년 25.1%%, 92년 23.1%%, 93년 19.9%%, 94년 18.0%%, 95년 14.4%%로 90년대 들어 계속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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