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자가격을 지나치게 비싸게 받는 양곡상들은 국세청에 통보돼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22일 재정경제원 관계자는 쌀의 공매제도 개선으로 최근 산지 출하가격 및 도매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데도 소비자가격은 산지 및 도매가격 인하분만큼 하락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소비자가격 인하를 위해 재경원과 농림수산부, 농산물검사소, 농협이 합동으로 행정지도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 과정에서 판매마진이 80㎏들이 가마당 1만5천원 이상인 업체는 국세청에 통보해세무조사를 받도록 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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