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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나랏말 부설" 우리나라 고미술을 연구하고 전시하는 솟대하늘이 도서출판 나랏말(대표 鄭在元) 부설 기관으로 최근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황금아파트 건너편)에 문을 열었다.

내년부터 고미술 시장이 완전 개방되면 우리네 문화유산이 해외로 유출될 우려가 높아 그에 대한 대책이 수립돼야한다 는 정재원씨는 서민들의 소박한 삶과 기원, 멋이 담긴 민예품이나 생활용품 등 문화재를 소개하는 글이나 민화책을 발간하여 한민족의 문화와 정신을 되살리고 힘을 보태고 싶다 고 밝힌다.

현재 국내의 문화재 관련 정기간행물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전배)이 발행하는 월간 문화재 뿐이며 지방에서 발행되는 소식지는 전혀 없어 문화재 저변인구를 확대하고 전통문화를 알리기에 미흡한 실정이다.

솟대하늘 큐레이터 조현제씨는 산업화의 과정에서 고미술품이 상당히 유실돼버렸고, 일본 미국 독일등으로 흘러나가 안타깝다 며 옛 민초들의 그림-민화전 에 이어 도공의 눈물전 병풍뒷글씨전 다식판 문양전등 분야별 전시회도 가질 계획이라고 밝힌다. 솟대하늘 연락처762-3221.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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