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블라디미르 레닌과 조세프 스탈린 치하의 소련에서 벌어진 대규모 숙청들로 최소한 1천5백만명 이상이 감옥이나 강제노동수용소에서 사망했다고 러시아의 한 고위 관리가 28일말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前대통령의 최고위급 보좌관이었고 지금은 정치적 탄압 희생자 복원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보리스 옐친 대통령을 위해 일하고 있는 알렉산드르 야코블레프는 대통령 결선투표를5일 앞두고 인테르팍스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지난 1917년의 볼셰비키 혁명과 스탈린 격하운동이시작된 1956년 사이에 감옥이나 강제노동수용소에서 1천5백만명 이상이 처형되거나 숨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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