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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테업체 不況타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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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점.외국바이어와 直去來"

지역 안경테 제조업체들이 업계 최초로 대형 직판 도매점포를 열어 소매점과 직거래하고 △특화생산 △공동브랜드 개발등으로 대변신에 나선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옥산산업등 대구지역 20개 안경테 제조업체들은 7월 중순 북구 노원동에 2백50여평 규모의 대형 전시판매장을 개점, 국내 소매점및 외국 바이어들에게 직접 상품을 공급키로했다.

컨소시엄 참가 업체들은 공동전시판매장에 각사의 상품들을 전시, 7월말부터 국내외 판매상들을대상으로 일괄 상담 및 판매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인데 현재 판매장 설치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있다.

참가 업체들은 또 주문과 납품까지 공동관리해 디자인.소재.가격대가 동일한 상품의 중복.과잉생산을 방지, 업체별 특화를 유도하는등 다양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찾기로 했다.업체들은 이와함께 공동브랜드를 개발, 품질보증으로 상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제조에 필요한 원부자재의 공동구매 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특히 공동전시판매장은 제조업체-도매상-소매점 형태인 3단계 유통구조를 제조업체-소매점으로한단계 줄여서 가격이 내려 안경테 유통시장 전반에 변화를 부를 전망이다.

옥산산업 박병현 회장(40)은 이에대해 과당경쟁으로 제살 깎아먹기 를 하고있는 안경업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 라며 공동전시판매장이 업계 구조 개편의 구심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李宗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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