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유치,하계유니버시아드 대구유치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경북이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하는 등 대구.경북이 손을 맞잡고 지역발전을 도모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관계기사28면〉
8일 오후7시 대구파크호텔에서 열린 민선자치출범 1주년 축하연에서 李義根경북도지사는 2001년하계유니버시아드 대구유치를 위해 경북도가 적극 협조키로 했다 고 밝히고 대구와 포항이 공동으로 희망하고 있는 2002년 월드컵유치를 위해 개최지가 어느 지역이 되든 양 시.도가 적극 협조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李지사는 특히 월드컵의 지역유치열기가 자칫 대구.경북의 대립양상으로 비쳐질 것을 우려하고한국개최지 5개도시중 대구나 포항 중 한 곳은 지역안배차원에서 개최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고전제, 양 시.도가 경쟁관계를 떠나 개최지 결정 후 상호지원 및 협조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해야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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