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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직물, 연사생산協會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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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직물상사가 대구·경북 연사직물생산협력협회를 12일 흡수합병, 지역 직물업체에 대한 전반적인 자금 지원을 도맡게 된다.

대경직물상사(대표이사 權盛基)와 연사직물협회(이사장 金台鎬)는 8일 이사회를 갖고 연사직물협회를 대경직물상사에 흡수 통합시키는 통합합의서를 체결했다.

두 단체의 이사회는 또 12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각기 임시주주총회와 임시총회를 개최, 통합합의서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주총 승인 즉시 연사직물협회를 대경직물상사에 통합시키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

현재 연사직물협회는 비수기나 수출불황때 직물생산업체들에게 제품을 담보로 운영자금을 지원하며 대경직물상사는 지역 직물업체 제품의 구매·비축과 판매 기능을 맡고있다.지역 직물업계는 기능이 엇비슷한 두 단체의 흡수통합이 업체에의 자금 지원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것으로 내다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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