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龜尾] 서울에서 원정온 30대 2인조 강도가 대낮에 아파트에 침입, 혼자있던 주부를 흉기로 위협, 금품을 빼앗고 금품이 적자 옆집주부까지 전화로 불러내 함께건너가 집안에있던 금품을 강탈한 신종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11일 오전11시40분쯤 구미시 고아면 문성2리 814의1 금오골드아파트 1604호에박종일씨(36.무직.특수강도등 전과8범.서울시 종로구 가회동31의49)와 김안식씨(32.주소불명.미검) 2인조 강도가 침입, 문을열어두고 청소를 하고있던 주부 김모씨(30)를 흉기로 위협, 손발을 묶은후 현금15만원과 여자용 금반지1개를 빼앗은후 금품이 적자 옆집 권모씨(28)까지전화로 불러내 현금 20만원과 아기돌반지등 금38돈을 추가로 강탈했다.
이들은 범행직후 아파트를 빠져나가던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격투를 벌인끝에 박씨만 검거되고 김씨는 뒷산으로 달아났다.
이들은 경찰에 검거되는 과정에서 소지하고있던 물파스를 분사하고 회칼로 위협하는등 저항하다가 박씨는 현장에서 검거됐으며 김씨는 경찰이 공포탄과 실탄을 발사했으나 지산동 뒷산으로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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