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석유제품 수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통상산업부는 11일 올 하반기 석유제품의 수출물량은 작년보다 15%% 증가하고 금액은 28%% 증가한 17억1천5백만달러에 이르며 이에 따라 석유제품의 올해 전체수출금액은 작년보다 36%% 증가한32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제품은 상반기중에는 작년 동기대비 46.6%% 증가한 14억8천5백만달러어치가 수출됐다.통산부는 석유제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현대정유, 유공, LG정유의 정제시설 증설로 생산물량이 늘어나고, 중국, 홍콩, 태국 등 동남아지역의 경제성장으로 경유.벙커C油 등 산업용 유류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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