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식량난 악화로 인해 주민들이 만성적인 영양실조를 겪는 등 건강이 악화됨에 따라적당한 운동으로 신체를 보전할 것을 촉구하면서 이를 위한 5가지 운동守則을 제시했다.11일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은 최근호에서 주민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운동을 할 때 지켜야 할 자각성 점차성 개별성 등 5가지 기본운동守則을 소개하면서 너무 과도한 운동을 하지 말고 자신의 신체상태와 나이 등에 맞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 을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이같은 요건에 맞는 운동으로 빨리 걷기, 가벼운 달리기, 수영 등을 권장하고 다음의5가지 운동守則을 제시했다.
① 자각성:운동이 건강증진과 질병의 예방치료에서 차지하는 의의와 필요성을 자각하고 의식적으로 운동을 할 때 효과를 볼 수있다.
② 점차성:운동량을 처음에는 자기의 나이와 체력에 맞게 적게 하다가 점차 높여야 한다.③ 반복성:운동은 반복하여 주지 않으면 운동요법으로 건강증진의 효과를 볼수 없다. 때문에 운동은 매일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부득이한 경우라도 하루또는 이틀 건너서는 운동을 해야 한다.
④ 개별성:운동요법은 사람마다 자기 나이와 체력에 맞게 하여야 효과를 볼수 있다. 왜냐하면 같은 운동자극이라도 사람에 따라 그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⑤ 전면성:몸의 모든 기관과 조직에 운동자극을 줄 수있는 운동 종목을 골라서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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