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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관 올림픽2연속 금사냥"

작은 거인 전병관이 올림픽2연속 금사냥에 나서는 한국역도는 이번 올림픽에서 10개체급 가운데 7개 체급에 출전, 최소1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바르셀로나 금메달리스트 전병관(27.59kg급)은 최근 연습기록에서 자신의 지난해 최고기록인 300kg(인상135kg, 용상165kg)을 5kg이상 상회, 금메달 전망을밝게 하고 있다. 그의 라이벌은 지난해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불가리아의 페살로프와 그리스의 사바니스 등 2명. 역도는 기록에 따라 거의 메달이 정해지기때문에 이들 3명이 금은동을 휩쓸 것으로 보인다. 3명모두 비슷한 기록을 보이고 있어 메달색깔은 2.5kg차 아니면 몸무게차로 뒤바뀔 가능성이 크다.

전병관은 이들보다 약세인 인상에서 자신의 기록만큼만 들어올린뒤 용상에서승부를 건다는 작전을 세우고 있다.

용상2차시기가 승부처. 여기서 금메달을 결정짓는다면 마지막 시기에 세계신기록에 도전할 계획이다.

전병관 외에 금메달에 도전하는 선수는 인간한계를 테스트하는 최중량급(108kg이상급)의 김태현(27).

기록상으로는 은.동메달 수준이지만 세계최고기록 보유자인 벨로루시의 쿠를로비치가 약물복용으로 지난1년간 대회출전이 금지됐다 지난 4월에야 풀렸기 때문에 의외로 금메달을 따낼 가능성도 충분하다.

김태현도 전병관 못지않게 국제대회경험이 풍부해 경기운영만 작전대로 돼 준다면 목표달성은 그다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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