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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비협조… 자구책 마련

○…대구상의는 달성상의와의 통합이 진전을 보지 못하자 상의감독기관인 대구시의 비협조에 상당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더 이상 대구시에 맡기기보다 자구책 마련에 나서기로 결정.대구상의는 대한상의에 다가올 정기국회 때 상공회의소법 개정을 강력히 건의키로 했는데 이는상의법의 애매한 조항으로 인해 달성상의가 통합을 거부하는 것이라는 판단 때문.김규재상근부회장은 상의법에 상의는 시군에 둘 수 있도록 돼 있어 달성상의는 달성군이기 때문에 대구상의와 통합할 수 없다는 입장인 만큼 광역시에는 1개상의만 둔다는 내용의 개정안을 제출할 것 이라고 설명.

▨붉은빛에 줄기 말라있는게 특징

○…국립농산물검사소 경북지소 관계자는 최근 칠레산 수입포도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채 국산 거봉인 것처럼 판매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요망.검사관리과 백재기과장은 수입포도는 표면이 붉은 빛을 띠고 있고 장기간 냉동보관함에 따라 줄기가 말라 있으며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는다 며 특징을 설명.

검사소측은 국산 포도의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지기도 전에 수입포도의 국산둔갑이 속출하는 것으로 봐서 성수기인 올 8월에 들어서면 원산지표시제 위반이 더욱 늘어날 것 이라고 우려.▨'삼성車 사업추진 만족수준 아니다'

○…삼성상용차는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상용차 사업 추진일정을 제시했으나 만족할만한 수준은아니라는게 지역경제계의 평.

이는 대구 본사 설립은 결정됐으나 레저용차량에 대한 합작선이 여전히 결정되지 않아 부품업체육성등 향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등이 제대로 추론될 수 없었기 때문.

이에대해 삼성관계자는 기업 내부 사정으로 모든 것을 한꺼번에 공개하지 못하는 것을 지역민들이 이해해 달라 고 당부하고 독일 유명 자동차업체와의 합작이 체결되는 연말을 전후해 궁금증이 해소될 것 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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