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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有害업소 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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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맞은 중고생 脫線부추겨"

방학을 맞아 중.고교생들의 탈선을 부추키는 당구장.비디오방.노래연습장등의불법영업이 성행하는등 청소년 유해업소가 크게 난립, 단속이 시급히 요구되고있다.

특히 무더위로 행락객이 크게 붐비는 두류공원.앞산등지에는 최근 방학을 틈타오토바이 폭주족들의 난폭운전과 10대들의 음주소란등 탈선이 잇따르고있다.

27일 밤10시쯤 달서구 두류동 우방타워랜드와 두류공원일대에는 10대들이 삼삼오오 몰려 담배를 피워대는가하면 굉음을 내며 거리를 질주하는 10대 오토바이폭주족들이 곳곳에서 소란을 일으켜 더위를 식히러 나온 행락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했다.

또 일부 매점에서는 미성년자 여부를 확인조차 않은 채 주류를 팔아 술에 취한청소년들의 고성방가등 탈선이 곳곳에서 빚어졌다. 실례로 지난 24일 북구태전동 모 편의방에서는 고교생 임모군(17)등 2명에게 술을 팔다 업소주인 이모씨(33)가 북부경찰서에 불구속입건되기도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편의점.만화방.유흥업소등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75개업소를 적발, 57명을 불구속입건하고 18명을 즉심에 회부했다.

또 불법영업을 한 22개업소에 대해서는 관할구청에 통보, 행정처분토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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