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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稅務증명 첫 전산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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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세등 5種...10월부터 洞까지 확대"

대구수성구청이 일선행정기관중 처음으로 지방세완납 증명과 세목별 과세증명등 세무증명 발급전산망을 구축, 행정사무 착오를 없애는 한편 동사무소에도 세무증명발급 창구를 설치, 민원 불편을 개선키로 했다.

수성구청은 다음달부터 재산세, 등록세등 지방세 완납증명및 징수유예, 미과세증명, 세목별납세증명등 5가지 세무증명의 전산발급 업무에 들어가며 10월부터는 동사무소에서도 세무증명 전산발급 업무를 취급하기로 했다.

수성구청은 기존 세무증명 발급업무가 수기작업으로 처리되는 과정에서 행정사무 착오가 생겨 민원인이 2회이상 구청을 찾아오는 불편을 주는등 부작용이 빚어졌으나 전산발급처리로 인해 사무착오 사례가 없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세무증명 발급업무 1건 처리에 10~20분이상 시간이 소요되면서 하루평균 발급건수가 3백여건이었으나 전산발급 처리로 1건 처리시간이 10분의1로빨라지는등 발급업무 처리시간도 단축된다.

수성구청은 이와 함께 민원인이 전화나 우편으로 신청하는 세무증명 업무도 확대실시하기로 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지방세관련 증명 신청민원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전산화와 발급창구 확대를 통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고 업무처리시간도 단축할 필요성이 커져왔다 며 올해초 관련 전산프로그램 개발에 들어가 최근 개발을 끝냈으며 시험운용도 성공적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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