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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궁 쾌조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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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개인 2회전 모두승리"

한국양궁이 애틀랜타올림픽 첫날경기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남녀 개인, 단체전 석권을 노리고있는 한국은 29일 오후(한국시간 30일 새벽)애틀랜타근교의 스톤마운틴파크 양궁장에서 벌어진 여자개인 2회전에서 김경욱(현대정공) 윤혜영(강남대) 김조순(홍성군청) 등 출전 선수 3명이 모두 승리, 16강에 안착 했다.

지난 5월 골든애로우국제대회에서 우승했던 김경욱은 이날 32강전에서 프랑스의 세베린 보날을 159대153으로 쉽게 꺾었다.

김경욱은 첫 경기에서 약체인 비보나 지에치올(폴란드)을 164대158로 쉽게 누르고 32강전에 오른뒤 왼손잡이인 보날을 후반에 공략해 16강에 들었다.

윤혜영은 대만의 린 야화를 167대155 12점차로 크게 이겼으며 김조순도 몰도바의 나데이다 팔로반도바를 163대153으로 이긴뒤 32강전에서 멕시코의 마리솔브레톤에 158대157 1점차로 힘겹게 승리했다.

김조순은 브레톤과의 경기에서 3발 5엔드까지 131대132로 뒤지다 마지막 엔드에서 내리 9점을 쏘며 27점을 추가, 158대157 1점차로 간신히 이겼다.

김조순은 러시아의 리타 갈리노브스카야와 준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그러나 김경욱과 윤혜영은 조편성을 위한 예선라운드에서의 부진으로 같은 그룹에 들어 16강전에서 8강진출을 다투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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