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北] 連戰 대만 부총통 겸 행정원장이 다음주 미국을 통과해 도미니카 공화국을 방문할것이라고 국민당 기관지 中央日報가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連 부총통이 리오넬 페르난데스 도미니카 공화국 대통령 당선자 취임식 참석차 도미니카 공화국을 방문하는 길에 미국을 잠시 통과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외교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신문은 連 부총통이 오는 12일 혹은 13일에 로스앤젤레스 혹은 샌프란시스코에 잠시 기착했다가 마이애미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향할 것이라고 전하고 대만 정부는 미국 정부가 통과 비자를 발급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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