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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공단 배연脫黃시설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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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황산 하루 1만kg 배출...오염가중"

대기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대구지역 최대의 아황산가스(SO2) 배출원인 대구염색공단이 배연탈황시설을 설치하지않아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배연탈황시설은 황 함유량이 높은 석탄이나 중유(벙커유)를 사용하는 발전소, 대규모공장등이 아황산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설치하는 산성중화장치로 현재의 배출허용기준이 높게 설정돼있어대부분 업체는 비용이 많이 들어 설치를 기피하고 있으나 분당, 서울등지에서 시설 가동을 늘리고 있다.

그러나 대구(달성군 제외) 5개공단중 아황산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대구염색공단에서는 현재까지 배연탈황시설을 설치하지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하절기(4~9월) 대구의 하루평균 아황산가스 배출량은 5만3천여㎏으로 이중 대구염색공단 배출량이 1만2천여㎏으로 20%%이상을 차지, 다른 공단에 비해 2~10배나 높은 실정이다.대구염색공단의 동절기(10~3월) 배출량도 1만4천여㎏으로 전체 배출량 10만2천여㎏의 10%이상에달해 다른 공단지역 배출량의 2~9배에 이르고 있다.

환경전문가들은 대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아황산가스 배출량이 높은 편으로 주배출원인 염색공단부터 시정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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