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미 네브래스카〉] 박지은(17)과 제니 리(19)가 제96회 US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32강전에 안착했다.
미국에 골프유학중인 박지은은 8일 파이어던GC(파 71)에서 매치플레이로 계속된 대회 64강전에서 10개홀을 비기고 5개홀에서 이겨 3개홀에서 승리한데 그친 펠리샤 갈린도(23)를 제치고 32강이 겨루는 본선 3회전에 진출했다.
또 교포인 제니 리도 27세의 노장 앤 기버슨과의 경기에서 4대2로 이겨 32강 티켓을 획득했다.대회 2연패를 노리는 지난대회 챔피언 켈리 쿠엔(19)도 버지니아 더비 그라임스를 3대2로 힘겹게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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