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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강정취수장까지 확산 공산.가창댐도"

대구시내 북-수성구지역 대부분과 남구 일부등 8만세대의 상수원인 공산댐과가창댐을 비롯, 낙동강 전역에 심한 녹조현상이 나타나 상수도사업본부가 정수장에 염소를 대량 투입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각 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장마가 끝난 뒤 지난 8월초부터 댐 저수지 물빛이진한 녹색을 띠기 시작, 최근 저수지 전역에 걸쳐 녹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것.

공산댐의 경우 20만평에 이르는 저수지 전역이 녹조현상에다 조류가 물위로 떠오르는 수화(水華)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으며 5만여평의 가창댐 저수지에도 같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댐관리사무소측은 무더위로 수온이 상승, 식물성플랑크톤의 번식이 확산되고지난 장마때 질소 인등 영양물질이 대량 유입됐기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정수과정에서 염소량을 대폭 늘리고 조류유입에 따른 여과지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역세척 작업 횟수를 늘리고 있다.

대구시의 상수도취수원인 달성군 다사와 강정취수장 부근에도 녹조현상이 지난10일부터 나타나기 시작, 사후대책이 시급하다.

녹조현상은 고온에다 가뭄이 심하면 발생할 요인이 증가하며 심할경우 식수에도 부적하며 정수처리가 어렵고 농업용수로도 부적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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