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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파손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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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비해 2.7배나"

[문경] 문경시내 무인 공중전화가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에 의해 파손이 잦아 이용객들의 불편은 물론 고장수리에 인력과 자금낭비를 가져오고 있다.

문경전화국에 따르면 시내에 설치된 무인 공중전화는 5백5대로 지난달말까지무려 9백61건이 파손됐다.

이같은 파손은 지난해 같은기간 3백51건에 비하면 무려 2.7배로 공중도덕 실종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파손은 동전이 아닌 쇠붙이 등을 넣어 사용불능상태로 만들었거나 송.수화기파손, 부스 유리파손 등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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