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갖고 있는 사람 10명 중 1명은 두 채 이상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6일 건설교통부가 지난 91~95년 주택전산망에 입력된 재산세 과세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주택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자기 집을 갖고 있는 사람은 법인을 포함, 모두 7백88만6천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집한채를 갖고 있는 사람은 7백2만7천명으로 전체의 89.1%%, 두 채 이상을 갖고 있는 사람은85만9천명으로 10.9%%로 조사됐다.
다주택소유자를 소유 주택수별로 보면 두 채 소유자가 71만7천명, 세 채 소유자가 9만9천명, 네채 소유자가 2만1천명, 다섯 채 이상 소유자가 2만2천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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