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고와 안동고가 제24회 소강배 전국남녀중고대항테니스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부흥고는 20일 올림픽공원 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고 단체 2회전에서 간판스타 김동현이 부상으로 불참한 지난해 우승팀 동래고를 3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부흥고는 동명정보공고를 3대0으로 누른 숭문고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지난해 준우승팀 안동고도 평창고를 3대0으로 완파하고 8강에 합류했다.
그린코트에서 열린 여고 단체 8강전에서는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중앙여고가 살레시오여고를 3대0으로 일축, 충남여고를 3대1로 따돌린 원주여고와 결승 진출을 겨룬다.
또 지난해 준우승팀 남원여상도 조치원여고를 접전끝에 3대2로 누르고 안동여고와 4강에서 맞붙는다.
◇이틀째 전적
△남고 단체 16강전
부흥고 3-1 동래고
숭문고 3-0 동명정보공고
마포고 3-0 살레시오고
건대부고 3-0 천안중앙고
안동고 3-0 평창고
△여고 단체 8강전
중앙여고 3-0 살레시오여고
원주여고 3-1 충남여고
남원여상 3-2 조치원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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