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들의 세계화 수준은 전반적으로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 해외에 수출하는 수출기업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한국무역협회가 1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출산업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75%%가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 해외에 판매하는 수출기업의 단계에 있다고 응답했으며 생산시설을 해외에 이전한 국제기업 단계는 20%%, 생산시설을 해외에 이전하고 경영도 현지화한 세계기업단계에 이른 기업은 4%%에 불과했다.
해외생산을 위한 기업의 투자형태로는 52%%가 현지기업과의 합작투자를 선호했으며 단독투자 선호기업은 28%%, 국내기업과의 동반투자는 13%%, 현지기업 지분참여는 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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