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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로 변한 종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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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大 영구보존 검토"

연세대는 22일 한총련 대학생들의 시위로 폐허화 되다시피한 종합관은 2학기에 사용하지 않고 영구보존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연세대는 또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모금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하고 우선 재단법인을통해 연대출신 사회유지와 동문들에게 기부금 기증을 요청키로 했다.

연세대는 이날 오전 동문회원과 교수 등 1백60여명으로 구성된 연세대학교 사태수습 대책위원회(위원장 方又榮 동문회장) 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모금 및 복구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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