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간 상호 학점인정 교류협정 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대구대는 지난달 연세대.한양대와 학기당 12학점 이내의 학점을 상호인정하는협정을 조인한데 이어 28일 동아대와 연간 15~18학점까지 상호인정하는 학점교류 협정을 체결키로 했다.
대구대.동아대 협정이 체결되면 대구대 재학생(1만6천명)의 17%%선을 차지하고있는 부산지역 학생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대도 26일 부산 동의대와 상호학점 인정교류 협정 을 체결, 내년도부터 일정 학점에 대해 양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인정해 주기로 하고 세부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한편 경북대는 이번 학기부터 부산대.전남대.경상대.창원대.제주대와, 계명대는97학년도부터 경남대.관동대.아주대.울산대.전주대.한남대.호남대와 학점을 교류키로 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또 경북대.영남대.효성가톨릭대.대구대.금오공대 등 대구.경북 10개 대학은 대학원생 상호학점 교류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계명대.경남대.울산대.전주대.한남대.호남대도 전문대학원간 학점상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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