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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컵국제농구대회-남북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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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88대80으로 승리"

한국 남자실업농구팀이 3년만에 벌어진 남북대결에서 승리했다.한국은 26일 대만 인근 타오우엔에서 벌어진 제19회 존스컵국제농구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북한 평양시팀과 막판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88대80으로 승리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과 북한의 대결은 지난 93년 상하이에서 열린 제1회 동아시아대회에서 한국이 승리한후 처음이다.

한국은 9개국 11개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3승7패를 마크했고 북한은 1승9패가 됐다.

경기 초반 한국은 표필상(서울방송)과 전희철(동양제과)이 이명훈을 집중 마크하고 강동희(기아자)와 김병철(동양제과)이 외곽슛을 퍼부어 간신히 활로를 뚫었다.

전반전에서 39대39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한국은 후반에 투입된 김유택의 골밑플레이에 힘입어 6분께 60대59로 첫 역전을 일궈낸뒤 강동희의 3점포가 터진종료 1분55초전 84대75로 앞서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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