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일본의 제3 연립여당인 신당 사키가케는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대표간사의 탈당으로 다케무라 마사요시(武村正義)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30일 새 대표(당수)로 이데 쇼이치(井出正一) 前후생상을 선출했다.
사키가케는 이날 총무회를 열어 대표간사에는 소노다 히로유키(園田博之) 의원을 선출하고 부대표에는 다나카 슈세이(田中秀征) 과학기술청장관을 유임시키고 간 나오토(菅直人) 후생상을 새로 부대표로 선임했다.
이데 대표는 취임후 3년전 자민당을 탈당해 사키가케를 창당했던 때와 같은각오로 임하겠다 고 밝혔으나 연립정권내 정책조정은 물론 차기 총선거에서 당전체가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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