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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업 비축신청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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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부족 수용어려움"

추석자금조달과 수출물량조절을 위한 직물업체들의 비축신청이 잇따르고 있으나 대경직물상사의 창고시설이 부족해 수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30일 대경상사에 따르면 최근들어 업체들의 비축신청이 쇄도, 8월 한달동안만비축물량이 1천5백만야드에 달하는 등 현재 5천만야드가 예약돼 있어 이 물량이 모두 비축될 경우 기존 3천9백평규모의 창고가 한계에 이른다는 것.

특히 추석자금성수기를 앞두고 비축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기존 비축물량이업체재고물량의 5~10%%(업계추정)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향후 이용이 확산될경우 수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우려된다.

현재 대경상사는 2천4백평 규모의 자체창고와 매달 1천5백만원의 비싼 임대료를 내고 갑을합섬의 창고(1천5백평)를 빌려 쓰고 있다.

이에따라 대경상사는 구미, 경산에 별도창고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나 경기불황으로 업체들이 출연을 기피해 별도창고 확보가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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