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동산광고料 사기기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비싸게 팔아주겠다 광고요구 가로채"

부동산 경기침체로 매매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자 생활정보지에 부동산 매물광고를 낸사람에게 부동산을 사겠다며 접근,광고료등의 명목으로 돈을 챙겨 달아나는 신종 사기범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수성구 지산동의 35평 아파트를 팔기위해  생활정보지에 광고를 낸 이모씨(35)는 지난8월초 한국통신 과장이라고 자칭하는 사람에게 신문 광고비로 45만원을 송금했다.

지사장 관사용으로 아파트를 매입하려고 하는데 일간지에 부동산 매물광고를낸 자료가 있어야 상부 결재를 받을 수 있다며 광고비를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씨는 실제로 모 중앙일간지에 아파트 매물광고가 나와 의심하지 않았다 면서 한번만 광고를 더내면 원하는 가격보다 1백만원이상으로 결재를 받을수 있다고해 50만원을 추가 송금했으나 연락이 끊어졌다 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전화를 통한 부동산 거래 대신 직접 구매자를 만나 거래하는 것이 사기를 피하는 방법 이라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