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차밤바(볼리비아)] 역내 경제개발을 위한 협력증대와 마약, 부패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중남미 11개국 정상들간의 리우그룹 정상회담 이 볼리비아의 동부도시 코차밤바에서 오늘 개막된다.
이번회담에는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메넴대통령과 에르네스토 삼페르 콜롬비아대통령, 에르네스토 세디요 멕시코대통령을 비롯해 브라질, 볼리비아, 칠레, 에콰도르,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베네수엘라의 정상들이 참가한다.
특히 볼리비아와 브라질은 오는 4일 볼리비아의 산타 크루즈에서 브라질 상파울루를 잇는 18억달러 규모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카리브해 연안국중에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바스테오 판데이 총리가 대표로 참석하며 세자르 가비리아 트루히요 미주기구(OAS) 사무총장과 매들린 올브라이트 유엔주재 미대사가 옵서버로 참석,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의 연임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