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시티] 과테말라를 방문중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5일새벽(이하 한국시간) 한-중미 5개국 합동정상회담을 가진데 이어 엘살바도르의 칼데론 솔, 온두라스의 카를로스 레이나 대통령등 중미 각국 정상들과 연쇄 단독회담을 갖고 교역.투자.금융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이들 중미 국가들은 합동및 개별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이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의 역외회원국으로 가입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김대통령은 가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이와관련, 정부는 중미경제통합은행에 5천7백만달러를 단계적으로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김대통령과 중미 5개국 정상들은 합동정상회담에서 한-중미대화협의체 를 구성, 각료급 인사를대표로 한 협의체 회의를 매년 열어 포괄적인 정책협의를 해나간다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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