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농촌 주부사이에도 속칭 아도사키 도박판이 열병처럼 번지고 있다.대구지검 안동지청과 안동경찰서가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 안동지역에서 단속한 아도사키 주부도박단은 3개 조직, 60여명으로 구속자만 40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 도박판 규모는 압수현금만 1개 조직당 1천만원 이상이 기본이며 현금 보관증, 외상장부에기재된 액수까지 치면 억대를 넘고있다.
이들 주부들은 도박개장자들이 상주.구미.예천등 경북 전지역에서 꾼 을 모집, 고리로 뒷돈을 대며 하수인을 고용해 도박장관리를 하는 전문 도박판에 휘말리고 있다는 것. 이로인해 상당수 주부들은 악성사채를 쓰고 가정 파탄을 맞는 사례도 적지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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