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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사이버뱅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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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순 첫 선"

대구은행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가상현실기법을 적용한 종합 멀티미디어시스템인 사이버 뱅크를 개발, 오는 10월중순 선보인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기존 PC뱅크가 적용하고 있는 문자위주의 화면 또는 비디오텍스의 평면화면구조 방식과는 달리 고객이 눈앞에서 전개되는 가상공간에서 예금창구, 대출창구등 원하는객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업무를 볼수있는 시스템이다.

PC또는 인터넷이 가능한 TV화면을 통해 이용할수있는 사이버뱅크는 계좌이체, 각종조회, 사고신고, 상품안내, 취업정보, 전자우편등 기존의 서비스는 물론 대화방, 병원진료예약, 인터넷접속, 상품별 예금이자계산, 금융소득종합과세, 연말정산, 근로소득계산등의 서비스를 받을수있다.사이버뱅크는 동화상과 함께 음성서비스를 받을수 있으며 연말까지는 PC가 없는 고객을 위해 스크린 폰뱅킹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크린 폰뱅킹서비스를 이용하기위해서는 50만~60만원정도하는 스크린부착 전화기를 구입해야하는데 은행측은 연말까지 1차로 우수고객 1백50명에게 전화기를 임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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