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항시 북구 창포동 장성 주공 3차 아파트 주민들이 인근 상가건립을 반대하며 농성을 벌이는등 건축주와 말썽을 빚고 있다.
서모씨는 올해 5월 포항시로 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북구 창포동 425의 2 번지3백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을 짓기 위해 현재 지반골조 공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주민 1백여명은 12일 오전 공사현장에 몰려가 상가 건물이 들어설 경우 교육 및 생활 환경이 나빠질뿐아니라 아파트 복판으로 차가 다녀 교통사고위험도 높다 며 공사 중지를 요구했다.
한편 포항시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허가가 난 만큼 주민들의 주장은설득력이 없다 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