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주선으로 지난 10일부터 북한의 영공을 통과하는 국제항로 개설문제를 협의해온 남북한과 중국.일본등 관련 4개국정부 항공실무자들은 13일 모든 민간항공기에 대한 무차별 개방원칙을 적용하고 통과항공기에 대해서는 안전보장조치가 이뤄져야한다는데 합의했다.
항공실무자들은 이날 방콕의 국제민간항공기구 아태지역사무소에서 나흘간의회의를 폐막하면서 북한의 영공개방에 따라 대구비행정보구역(FIR)과 평양비행정보구역을 통과하는 새로운 북미주~서울간 항로와 평양비행정보구역을 통과하는 일본~중국간 항로를 각각 개설키로하고 이같은 원칙에 합의했다고 회의소식통들이 밝혔다.
소식통들은 그러나 대구비행정보구역과 평양비행정보구역을 통과하는 항공기안전운행의 핵심사항인 대구관제소와 평양관제소간의 관제를 위한 직통통신망구성방식에는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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