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는 17일 박사과정의 신분증을 위조, 전국의 금융기관 여직원들을 상대로 7차례에 걸쳐 6천9백여만원을 사취한 이성연씨(37.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485)를 사기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월 18일 오전11시쯤 대전시 동구 관암동 ㅁ새마을금고 여직원 김모씨(22)에게 한국원자력연구소의 박사과정 연구원이라고 속여 교통사고 합의금이 필요하다며 7백만원을 받아 가로챘다는 것.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지난 94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을 무대로 금융기관의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현금 6천9백80여만원을 사취한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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