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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사방사업 주먹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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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제대로 않아 상당수 枯死"

[포항] 산림청과 경북도, 포항시가 매년 엄청난 예산을 들여 조림 및 사방사업을 해오고 있으나이들중 상당수가 관리부족으로 고사하는가 하면 특혜성 사방사업의 의혹을 사는 일도 있다.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포항시 남구 장기면 산서리 일대 10여㏊에 삼나무를 심었으나그동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고사했거나 고사 상태에 있다.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역시 지난해 수억원의 예산으로 이 일대 계곡과 산 절개지에 돌을 쌓는등사방사업을 벌였으나 이곳에는 최모씨가 경영하는 식당 바로 앞이어서 특혜 의혹을 사고 있다.또 포항시도 지난 93년부터 올해까지 30여억원을 들여 산불피해지역이나 해안가를 중심으로 조림을 해오고 있는데 북구 흥해읍이나 남구구룡포읍등 상당수 지역에서 관리를 제대로 하지않아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년간 심어온 잣나무의 경우 해안기후상 맞지않는것으로 밝혀져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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