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국립공원내의 골프장 건설 계획에 대해 환경.종교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가야개발이 골프장 건설허가를 받기 위해 작성한 환경영향평가보고서의 내용이 축소,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오구균 호남대 교수는 17일 환경운동연합 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가야산 국립공원보존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가야산 국립공원내 해인골프장 건설에 따른 환경성 검토와 문제점 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오교수는 시민환경연구소 등이 지난 7월 실시한 조사자료를 인용하면서 가야개발측은 환경영향평가서에서 59과 1백38종의 식물이 골프장 예정지역에 분포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81과3백22종의 식물이 서식, 1백84종의 식물이 보고서에서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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