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발굴작업으로 경주경마장건설 착공이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마사회측이 문화재발굴작업을앞당기기위한 추가예산마련에 난색을 표하는 바람에 99년 예정인 경주경마장 완공이 또다시 늦어질 전망이다.
경주현지에서는 지난 9일 정부의 발굴허가를 계기로 곧 시작에 들어가는 문화재 발굴작업의 속도를 빠르게 하기위해 마사회측에 경주문화재연구소이외에 동국대박물관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등 2개기관을 추가로 투입해 줄것을 요망하고 있다.
이에대해 마사회측은 현재 책정된 발굴조사비용 28억원이외에 추가로 투입할 예산이 없다 고 밝히고 있다.
동국대박물관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을 동시에 투입할 경우 필요한 비용은 대략60억원선인 것으로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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