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國會의원 [渭川]발길 잇따라

"국민회의.민주소속 현장 실태파악"

위천국가산업단지조성과 관련, 국회의원등 정치권인사들의 대구방문이 잇따르고있다.

○…정호선(鄭鎬宣)의원등 국민회의의원 4명은 20일 오전 위천국가산업단지실태파악을 위해 대구시를 방문했다.

이들 의원은 이날 문희갑(文熹甲)시장과 만나 위천단지조성의 당위성을 설명들은뒤 위천단지예정지를 둘러봤다.

문시장은 대구시가 수질개선에 막대한 노력을 쏟고있다고 이해를 요청한뒤, 국민회의가 제시한 미디어 밸리 조성론은 문제의 본질을 흐릴 우려가 있다는입장을 보였다.

○…민주당의 권오을의원(안동갑)은 19일 대구시의회에 설치된 범대위사무실을방문한뒤 위천단지예정지를 찾아 실태조사를 벌였다.

권의원은 농림부가 위천공단의 농지전용지구의 공단조성을 반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농수산위원으로서 자료수집차 방문했다 고 말했다.

○…신한국당 대구시지부(위원장 서훈)는 20일 21일의 위천국가산업단지 지정촉구 범시민 궐기대회에서 현명한 판단과 절제된 행동을 기대한다 는 내용의성명서를 냈다.

성명서에서 신한국당은 궐기대회가 자칫 무분별한 행동이 지역간 갈등만 증폭시켜 문제의 근본해결아닌 지역이기주의로 비춰질까 하는 우려를 지울수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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