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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多문화정책 철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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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폴린 핸슨의원 국회연설"

9월 둘째주 초 무소속 국회의원 폴린 핸슨(Pauline Hanson)의 국회 처녀 연설이 호주 전체를 흔들어 놓는 계기를 마련했다. 폴린 핸슨은 이 발언을 통해호주가 아시아인들로 뒤덮일 위기에 놓여 있다 고 말했으며 호주는 전 키팅 정부에 의해 지지되어 오던 다문화정책을 즉각 철폐하고 외국에 주는 모든 원조의 중단은 물론 UN에서도 호주는 탈퇴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핸슨 의원은 또한 최근들어 호주로 이민오는 아시아인들의 수가 증가한 점을지적하며 이들이 호주인들과 똑같이 생활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문화나 종교를유지하고 있으며 다문화 국가는 절대 강해지거나 통일될 수 없다고 발언했다.

이 처녀 연설을 마친 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난받는 그레이엄 캠벨(GraemeCampbell)의원에게서 축하 인사를 들은 폴린 핸슨의원은 그녀 자신 역시 지난3월 연방 선거이래 인종차별주의자로 비난받아 온 전력을 또한번 과시했다. 지난 3월선거당시 자유당 소속이었던 핸슨은 호주 정부가 원주민들에게 너무 관대하다는 식의 원주민을 공격하는 발언을 하여 자유당에서 탈당 당한후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혼자 생선튀김가게를 운영하며 자녀를 키운다는 핸슨 의원은 외국이나 UN에 줄돈이 있으면 호주 국내 실업률이나 줄이도록 쓰라

고 국회에서 말하였다.

이 국회 처녀 연설이후 핸슨은 호주 전체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핸슨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물론 핸슨의 의견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그에 못지 않게 많은 것이 사실이다. TV의 각종 시사 프로그램에서도이번 국회연설과 관련해 핸슨을 초청하였으나 핸슨은 대부분의 초청을 사회자가 원주민들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유삼아 거절하고, 비슷한 의견을 가진 여성 사회자가 진행하는 정오 프로그램에만 출연하여 관중들의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자신의 의견을 옹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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