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합심조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군.경.안기부.기무사 관계자 구성"

합심조는 대간첩사건 등 대공용의자 출현 및 생포시 이들의 심문, 조사를 떠맡는다.

관계당국에서는 통상 공비용의자를 검거, 침투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한 때는합동심문(審問)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출현정보만 있을 때 군경을 투입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 등은 합동신문(訊問)으로 구분, 사용한다.

봉화의 공비용의자출현 허위신고 해프닝도 이들 합동신문조가 모든 정황증거를종합분석해 판단한 후 군경의 투입결정을 내렸던 것.

안기부가 주관하는 합심조는 군과 경찰, 안기부, 기무사 등 4개 기관의 정보 및보안관계자로 구성된다.

해당지역 군부대 정보참모,경찰의 보안책임자, 기무부대수사관, 안기부수집관(통상 정보관이라 일컬음)등이 참여, 공동의견을 조율한 끝에 군부대 투입 및간첩침투사실 등을 언론 등에 공포하는 것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