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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폐교, 농산물가공공장등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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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자금 지원 방안 마련키로"

농림부는 매년 3백여개씩 늘어나고 있는 농어촌지역폐교를 농산물가공공장이나특산단지, 관광농원 등으로 활용키 위해 시설자금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농림부는 지난 6월말 현재 농어촌지역의 폐교 1천6백56개소가운데 33.5%%인 5백55개소가 활용되지 않은 채 방치돼있는 데 따라 농협등 생산자단체나 농수산식품가공업체등에 매입대금이나 임차료, 시설자금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농림부는 이들 농어촌폐교를 해당지역에 있는 농협등 생산자단체나 농수산식품가공업체들이 가공.저장시설로 활용하거나 농어촌관광휴양시설.농업체험시설등도농교류촉진시설등으로 활용할 여지가 많다고 보고 농협등이 이들 폐교를 활용코자 할경우,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와 관련, 농협측은 폐교를 매입할 때 평균 2억2천5백만원, 임차할 경우 연간5백만원이 드는 등 비용이 과다해 농협경영에 부담이 된다며 별도의 자금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농림부는 이에 대해 폐교매입이나 임차료등 별도자금을 지원하기에 앞서 우선사안별로 기존사업과 연결시켜 폐교재산을 매입할 때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바람직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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