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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축산단지조성 무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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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면일대 1백ha '상수원오염'주민 반대"

[영양] 영양군 수비면 오기리 일월면 가천리 일대 국유림 1백ha규모의 한국형 축산단지 조성 유치를 놓고 찬반양론이 대립, 무산 위기에 처하게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93년부터 한국형축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농림부.축협중앙회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추진해오고 있으나 주민들은 축산단지가 조성되면 인근의 오기저수지가 오염되고 수비상수도원이 오염된다면서 반대운동을 하고있다.

따라서 이 단지의 위치를 변경하든지 조성후 관리권을 영양군에 이양하면 호율적인 폐수관리를할수있어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현위치 고수와 조성후 관리권을 주장하고 있는 농림부 축협중앙회와 주민간 대립이 증폭,계획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다.

한편 군관계자는 이 사업이 무산되면 축산업은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면서 양측의 주장을 수용하는 범위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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