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계의 수출부진과 제조업의 계절적 비수기가 맞물려 8월중 대구경북지역 중소제조업체 조업률은 69.6%%로 7월보다 0.7%% 포인트(P) 하락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대구경북지회의 8월중 중소제조업체 가동동향에 따르면 8월중 정상조업률은69.6%%로 조사대상업체 2천7백93개 중 7백69개 업체가 조업단축중이고 70개 업체가 휴업, 12개 업체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가구목재의 정상조업률은 78.8%%로 전월보다 4.9%%P 떨어졌고 기계(64.3%%)는 전월보다1.7%%P, 염색(67.5%%)은 1.6%%P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쇄(67.5%%)는 전월보다 1.6%%P, 견직물(76%%)은 0.5%%P, 직물(70.2%%)의 경우 0.4%%P씩 조업률이 줄었다. 반면 도금(88.9%%)은 전월보다5.6%%P, 연식품(70%%)은 1.0%%P, 장갑(78.9%%)은 0.7%%P씩 상승세를 보였다. 조업부진원인으로는 내수부진 이 전체 조사업체의 41.5%%로 가장 많았고 자금난 이 24.4%%, 인력난 이 14.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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