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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등私學 투자 너무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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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교가 法人전입금 전혀없어"

대구시내 중등사학재단 대부분이 학교에 대한 투자를 외면하고 있다.상당수 사학재단은 학교운영을 위한 재정적 뒷받침 정도를 나타내는 법인전입금을 한푼도 내지 않은채 의료보험등 법정부담금조차 교육관청에 의존하고 있어 학교 육성 의지를 의심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립 중등학교의 학교비총액중 법인 전입금이차지하는 비중은 중학교 0.7%%, 고교 0.6%%에 불과했다는 것. 35개 중학교의 평균 법인전입금은 1천20만원, 48개 고교는 평균 1천5백만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중학교 가운데는 법인 전입금이 전혀 없는 학교가 영신중 오성중 중앙중 성화여중 대건중 효성여중 구남여중원화여중등 8개에 달했다. 고등학교도 오성고를비롯 영신고 대건고 효성여고 원화여고 성화여고등 11개교가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계성중고의 경우 지난 한해동안 대구지역 최고인 4억5천여만원의 법인전입금을 지출했고 영남고, 대륜고등은 수십억원대의 예치금을 보유하는등 학교운영에 적극성을 보여 대조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예산의 13.3%%인 8백70억원을 사학보조금으로 지급, 교육예산부족현상을 부채질하고 있다.

대구시 교육청 한 관계자는 부실운영되고 있는 재단에 대한 통제가 강화돼야할 것 이라며 학교발전을 위해 투자가 많은 학교일수록 지원을 늘리는등 예산지원 차등화를 통해 명문교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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