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문대학들이 97학년도 입시일을 계명대, 대구대 추가모집 이전으로 잡아 4년제 대학 복수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이로써 수험생들은 4년제 특차, 정시, 전문대, 4년제 추가모집 등 4개군의 응시가 가능하게 됐다.지역전문대학들은 지난해 4년제 대학 추가모집 뒤로 잡았던 입시일을 성적우수자 유치차원에서조정하게 된 것이다.
전국 처음으로 계열별 분리 모집제를 채택한 신일전문대는 보건, 간호, 사회실무계 3개계 등 17개과(야간포함)의 입시일을 대구대 정시모집 마감 다음날인 1월17일, 공업.가정.예능계 등 3개계 14개과는 계명대와 대구대 추가모집 이전인 2월28일로 확정했다.
또 대구공전, 경동전문대, 경북실전, 영진전문대, 대경전문대, 영남전문대, 대구전문대, 경북전문대,안동공전, 상지전문대, 문경전문대, 김산전문대, 안동전문대, 포항전문대, 포항선린전문대, 동국전문대, 경주전문대, 김천전문대, 구미전문대, 경북여자외국어전문대, 계명전문대 등도 1월27일~2월5일을 입시일(일반, 특별, 정원외)로 정했다.
한편 지역 4년제 대학의 추가모집 입시일은 계명대가 2월26일~28일, 대구대가 2월26일 등 2월말로 잡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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